예금 만기일 당일 은행 방문 안하고 전날 받기

반갑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예금 만기일 당일 은행 방문 안하고 전날 받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일단 예금 만기가 끝났다면, 은행에서 연락을 받거나 혹은 직접 확인하신 후 은행에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적금통장, 도장, 신분증입니다. 다른건 다 없어도 되나 신분증은 필수로 챙겨가셔야 합니다.

 

만약 예금 만기일에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받기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 활용하기

 

은행 예·적금 자동해지서비스를 신청하면 만기일에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금과 이자를 원하는 계좌로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계좌개설시 또는 만기일 이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1금융권 시중은행은 타행 계좌로의 입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나, 저축은행은 타행 본인계좌로의 입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별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시점에 본인 은행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정기예금 자동재예치 서비스 활용하기

 

은행 예금 만기시 특별히 원금과 이자를 찾고 싶지 않을 때에는, 자동재예치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일한 상품으로 재예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예치하지 않고 놔둘 경우, 만기이후에는 약정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즉, 만기일을 까먹고 그냥 나두어도 나의 원금과 이자는 안전하게 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기시 휴일 전일,후일 선택서비스 활용하기

 

은행 예·적금 만기일이 휴일(공휴일, 토요일, 일요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에 해지해도 만기해지로 이자가 지급되며, 휴일전 영업일과 다음 영업일 중 유리한 날을 선택해서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은행들은 예·적금 만기일이 휴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에 해지하면 중도에 해지하는 것이 아닌 만기에 해지하는 것으로 보고 상품 가입 시 약정한 금리로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만기일을 앞당겨 해지하는 경우에는 일수를 계산하여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휴일 전⋅후일 이자 계산 방법]

 

1년 만기 정기예금, 1천만원 납입, 연 이율 2%, 만기일이 토요일인 경우

 

• 금요일 해지 시: 10,000,000 X 2% ÷ 365 X 364 = 199,452
• 월요일 해지 시: 10,000,000 X 2% ÷ 365 X 367 = 201,095

 

반대로 토요일이 적금 만기일이라 주말을 지나고 월요일에 만기해지를 한다면, 은행 휴무일인 토요일, 일요일 이틀치만큼 약정이자를 더해서 지급하게 됩니다.

 

정기예금 일부해지 서비스

 

은행은 정기예금을 해지하지 않고 예치한 원금 중 일부만 찾아갈 수 있는 정기예금 일부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정기예금을 해지하지 않고 필요한 금액만큼만 인출해 갈 수 있습니다.

 

단, 특판상품 등 일부 정기예금은 일부해지가 불가능할 수 있으며 대부분 일부 해지 횟수가 1회~3회 정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기예금 일부해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금을 이용하는 기간, 정기예금의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하여 예금담보대출과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예금 만기일 당일 은행 방문 안하고 전날 받기 포스팅 마칩니다.

 

목차

 

예금 만기일 당일 은행 방문 안하고 전날 받기 외 다른 포스팅 참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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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생활] - 체크카드 한통장 2개 이상 연결,할부 궁금증

 

[금융생활] - 적금 자동이체 신청하고 만기때 온라인 수령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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